해외여행영어 8월 점검 후기

지금 하고 있는 영어가 세상에서 가장 쉬운 언어에 속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나만 열심히 하면 된다는 자세로 하고 있어요.

해외여행영어를 위해 시작한 영어인강 덩어리영어
기초자 들한테 쉽고 문법스트레스가 덜하다는 후기를 보고
덩어리영어라는 곳에서 시작했어요.  
문법스트레스가 어떻게 없을 수 있지 싶었는데
문법 강의만큼은 깔끔하고 쉽게 알려 주는 강의라고 생각해요.  

저도 문법 공부를 피하고 싶었지만 우리말과 어순이 다른 영어는
문법을 기본적으로 알아야지 제대로 된 회화를 할 수 있다고 해서
덩어리영어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도전해 보았어요.

이렇게 하면 되는 걸 왜 이렇게 어렵게 돌고 돌았나 싶은 생각도 들더라고요.
기본 어순강의는 말 그대로 처음에는 감만 잡으면 되는 거예요.

덩어리영어 어순강의

   

생각해 보면 문법 강의는 쪼개면 쪼갤수록 할게 많거든요.
그러니까 강의 수도 많아지고 지루해질 수밖에 없겠더라고요.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도전한
문법 강의는 한 달도 채 안 걸린 것 같아요.  

강의 자체가 어려운 내용이 없어요. 
게다가 선생님도
이미지 같은 걸로도 설명해주시니까
중간에 끊지 않고 학습 스케줄대로 다 보게 된 것 같아요.  

워낙 기본 어순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처음에는 이렇게 강의를 듣기만 했어요.
감만 잡은 정도!
그러고 나서는 보시는 것처럼 덩어리 강의노트를 뽑아서
눈으로 다시 복습을 했고요.

복습도 할 수 있지만 강의노트 안에는 쓰기 연습도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아무래도 기본 어순 강의 같은 경우는
설명을 듣고 이해했다 하더라도 막상 쓰라고 하면 못 쓸 수 있거든요.  

내가 직접 쓰기 연습을 해보면 오감자극? 되는 효과도 있고요.
그런 점에서 기본 어순 강의는

가장 기본적인 어순을 쉽고, 오래 기억되게 해주는 것 같아요. 
사실 1탄 기본 어순 강의(문법 강의)에서 저한테 점수를
높게 받았기에 2탄부터 쭉 믿고 그냥 갔던 것 같아요. 

결론적으로 강의가 재밌어요.
솔직히 기본 어순을 쉽게 풀고 나니까
다른 강의를 들어도 잘할 것 같기도 해요.  

회화강의에서 말하는 덩어리공부법이 뭐냐면요. 
 I just wanted to : ~하고 싶었어
같이 원어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표현을 두 단어 이상으로
뭉친 덩어리를 터득하는 걸 말해요.  

보시는 것처럼
문장들을 통해 익히는 강의예요.

이렇게 덩어리영어는 문장으로 시작해서
문장으로 끝나는 강의라 보면 될 것 같네요.

이를 위해 강의하기 전부터 선생님은
직접 입으로 내뱉으라고 많이 강조하시고요.
또 자주 말할 수 있게 많은 문장들을 통해 설명을 해주세요.
약간 억지로라도 더 연습을 시켜주는 셈이라고 하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덩어리영어에서는 본 강의에서만 말하기 연습을 많이 시켜주지 않아요.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게 따로
주요 문장들을 따라 할 수 있게 말하기 연습 버튼이 있어요.

초반에는 좀 힘들었지만 역시 사람은 익숙해지면 금방 편해지는 것 같아요.  

이제는 어렵다는 생각이 전혀 안 들어요.
재밌다는 생각!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만 들어요...  

말하기 연습 분량은 1~3분 사이 정도 되는 짧아요.
그래서 보통 2탄 강의 분량이 20~30분 정도니까
길어도 35분이 넘어가지 않는 것 같아요.

딱 집중해서 하루 1강씩 보는 것도
그리 부담되지 않는다는 얘기를 하고 싶네요.
한 번도 본 강의를 끊어서 본 적은 없었어요.
오히려 연달아서 2강, 3강씩 본 적은 있었고요.
그래도  기본기를 좀 잡고 나니
해외여행을 적극적으로 계획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최근에는 영어관련된 질문도 많이 하고 있어요.
1:1 게시판에 남기면 답변을 자세히 해주시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