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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직도 잘하고 싶은 게 정말 많은 것 같아요.
그중 하나를 꼽자면 ‘유창한 영어회화실력’ 이에요.
지금은 그냥 해외여행 가서 기초적인 수준의 대화만 잘했으면 좋겠어요.

영어회화를 책으로도 공부해 봤고 학원으로도 다녀봤지만
그나마 덜 아까운 건 인강으로 수강했을 때 같아요.

그래도 요즘은 시대가 바뀌 여서 그런지 
PC와 모바일 둘다 수강할 수 있게 되어 있는 것 같더라고요.

어쨌든 다양한 기기에서 할 수 있어서 그런지 
수강하는 데 있어서 너무 편리해졌네요.

 

요즘 많이 보이는 성인영어학습지들 사이에서 클래식한 인강이 눈에 들어왔어요.
바로 지금 하고 있는 덩어리영어였죠.

성인영어학습지를 안했던 이유는 간단해요.

내가 입으로 말하는 습관이 없는데 그거 가지고 될까? 였거든요.

 

영어도 부분적으로 공부가 필요하지만 그렇게 성인영어학습지로 하는 공부로 여기고 싶지는 않아요.

 



체험강의를 들어보니까
필요한 표현을 알려주는 강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선생님 느낌도 좋았고요.

게다가 1년 무제한 수강권 가격도 괜찮았고요.
지인 분 덕분에 큰 고민은 안 하고 결정했던 것 같아요.
추천받지 않았으면 또 몇 주 동안은 공부 시작도 못하고, 
계속 고민만 했을 수 도 있었을 거예요.

남녀노소 듣기 편한 덩어리영어 1탄 기본 어순 강의가 왜 다른 인강보다
수강하기 편한지 생각해 보았어요.



아주 간단한 차이였어요.
선생님께서 문법 적 용어로 설명을 덜 하신다는 점!
그리고
간단한 문장으로 설명해 주신다는 점이었어요.

이런 간단한 차이가 마냥 어려워만 하던
영문법 강의를 딱딱하게 느껴지지 않게 해 주었고,
간단한 일상생활 문장으로 설명을 해주시니까
회화와 동 떨어진 수업이 아니구나를 느끼게 해 주었어요.

지금까지 끊었던 인강들은 솔직히 첨에만 깨작깨작 
보다가 아예 안 했었거든요.
선생님들 강의가 지루하니 재미가 없더라고요 ㅠ

그리고 회화 수업하고 따로 노는 느낌도 들었고요.
문법 수업 자체도 재미가 없고
회화 수업하고 연결이 되나 싶기도 하니 
아예 문법 공부를 안 하게 되는 말도 안 되는 행동을 해버린 거였어요 ㅜ

영어는 우리말과 어순이 다르기에 꼭 기본적인 거는 알아야 해요.





문법만큼 어려워하면서 쉽게 고치지 못한
공부습관은 입으로 말하는 습관이죠.

영어회화를 잘하기를 바라면서 
왜 이렇게 제 입으로 소리 내어 말하는 연습이 어려운 걸 까요?

누가 있으면 있어서 창피해서 못하겠고,
좀 소리 내는 가 싶다가도 어느덧 또 눈으로 보고만 있고.
그렇다고 누가 혼내는 것 도 아니니까 
쉽게 바뀌지 않더라고요.

덩어리영어 선생님은 처음부터 얘기를 해주시더라고요.
입으로 실제로 내뱉으셔야 한다고요. 
  
이런 선생님 얘기를 보고도 처음에는 안 바뀌었어요.
그냥 해야 하는 데 
입으로 내뱉어야 느는 데 만 알고 있었을 뿐이었죠.
그러다 2탄 강의를 중간쯤 들을 때쯤이었나
우연히 TV에 나온 영화에서 따라 했던 덩어리 표현을 듣고 나서는
괜히 묘한 열정이 생기더라고요.




덩어리영어 강의는 1탄을 제외하고 전부 회화 수업이에요.

그 회화 수업에서 선생님이
여러 문장을 통해 덩어리를 연습하게 해 줘요.

보시는 것처럼 한 덩어리를 익히기 위해 
여러 문장을 연습하게 해 주니까 
한 강의가 끝나고 나면 20 문장 넘게 연습하는 경험을 하게 돼요.

여러 문장들을 그냥 따라 하지 않고,
상황을 이미지로 그려주면서 하니까  그 상황에서 써먹는 느낌도 들어요.
어쨌든 이런 말하기 연습을 통해.. 입으로 말하지 않고
눈으로만 공부하려는 습관을 버리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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